나이 들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떠나간다고 생각하십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혼자 남게 되는 건 나이 탓이 아니라 바로 당신의 행동 때문입니다.
주변을 살펴보십시오. 80세가 넘어도 친구들과 웃고 떠드는 어르신이 있는가 하면, 60대인데도 명절에 연락 한 통 없이 혼자 보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
늙어서 혼자되는 행동에는 명확한 패턴이 있습니다. 본인은 아무렇지 않게 하는 행동이지만, 주변 사람들은 하나둘 멀어지게 만드는 치명적인 습관들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3가지 행동을 짚어드립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순간이 마지막 기회일 수 있습니다. 당신의 노년이 외롭지 않기를 바란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3가지 행동을 절대 하지 마십시오.

1. 고집만 세지고, 말은 안 듣는다
나이가 들수록 경험이 쌓이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경험이 많다고 해서 항상 옳은 건 아닙니다.
“내가 해봐서 아는데…”, “세상 물정 모르는 소리 하네”, “그래 가지고 어떻게 살려고 그래?” 이런 말로 상대방의 생각을 꺾어버리면, 그 사람은 다신 당신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습니다.
특히 자식들에게 “엄마 말대로 해”, “아빠가 더 잘 알아” 하며 인생을 통제하려 들면, 자식들은 물리적으로는 옆에 있어도 마음은 이미 떠난 상태입니다. 조언은 구할 때 해주는 것이지, 강요하는 게 아닙니다.
나이 들수록 고집은 약해져야 합니다.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어”, “네 말도 일리가 있네” 이런 말을 할 수 있어야 사람들이 곁에 머뭅니다. 듣는 것도 능력입니다.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귀는 열어야 사람이 모입니다.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주장하는 순간, 당신은 외로운 섬이 됩니다. 고집 센 사람 곁에는 아무도 남지 않습니다. 유연함은 나이와 상관없이 필요한 덕목입니다.
2. 고맙다는 말은 삼키고, 섭섭한 말만 뱉는다
“왜 먼저 연락 안 해?”, “생일인데 축하 메시지도 없네”, “내가 해준 건 많은데 받은 건 없어”
당신은 받은 것보다 준 것만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가 자신이 더 많이 줬다고 생각하는 순간, 관계는 끝입니다.
특히 나이 들면 고마움은 당연하게 여기고, 섭섭함만 표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식이 찾아오면 “자주 와야지” 하고, 친구가 연락하면 “왜 이제야 연락해” 합니다. 고맙다는 말은 삼키고, 아쉬운 말만 뱉어냅니다.
이런 태도는 상대방을 지치게 만듭니다. 뭘 해줘도 고맙다는 말은 없고, 안 해주면 섭섭하다는 말만 들으면, 아예 안 하게 됩니다. 관계는 주고받는 것인데, 받기만 바라고 고마워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떠납니다.
작은 것에도 “고맙다”, “덕분이야”, “네가 있어서 다행이야” 이런 말을 자주 하십시오. 감사는 표현해야 전달됩니다. 마음속으로만 고마워하면 상대는 모릅니다. 고마움을 표현하는 사람 곁에 사람이 모입니다.
섭섭함은 한 번 참고, 고마움은 열 번 표현하십시오. 그것이 관계를 지키는 비결입니다.

3. 일방적으로 받으려고만 한다
관계는 주고받는 것입니다. 근데 받기만 바라고, 챙기지는 않으면서 섭섭해하기만 하면, 사람들은 부담스러워합니다.
“나이 먹었으니 챙겨줘야지”라고 생각하십니까? 틀렸습니다. 나이 들수록 더 베풀어야 합니다. 먼저 전화하고, 먼저 만나자고 하고, 먼저 밥 사주고, 먼저 챙겨야 합니다.
생일에 연락받고 싶으면 남의 생일에 먼저 연락하십시오. 밥 얻어먹고 싶으면 남한테 먼저 밥 사주십시오. 관계는 거울입니다. 내가 먼저 베풀어야 돌아옵니다.
특히 자식들에게 “내가 너 키웠는데”, “내가 너한테 얼마나 해줬는데” 하며 보답을 기대하면, 자식들은 빚진 기분이 들어 더 멀어집니다. 사랑에는 영수증이 없어야 합니다.
베푸는 것은 손해가 아닙니다. 투자입니다. 지금 당장은 내가 주는 것 같아도, 결국 돌고 돌아 내게 돌아옵니다. 일방적으로 받으려는 사람은 결국 아무것도 받지 못합니다.
주는 사람 곁에 사람이 모입니다. 받으려는 사람 곁에는 아무도 남지 않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바꾸십시오
지금 이 3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오늘부터라도 바꾸십시오.
나이는 숫자일 뿐입니다. 중요한 건 어떤 사람으로 늙어가느냐입니다. 외로운 노년을 보낼지, 따뜻한 노년을 보낼지는 지금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고집을 버리고 상대의 말을 경청하십시오. 섭섭함보다 고마움을 먼저 표현하십시오. 받기보다 먼저 베푸십시오.
이 3가지만 지켜도 당신의 노년은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은 나이 들어서 외로워지는 게 아닙니다. 외로워질 행동을 하기 때문에 외로워지는 것입니다.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따뜻한 노년을 원하신다면, 지금 당장 시작하십시오.


